아이와 같이

안목해수욕장

초코레터 2016. 9. 13. 00:37

 

 

아이와같이 바닷가 한번 안가봐서 오늘 2016/09/13 월요일 쉬기도해서

안목해수욕장 당일치기로 갔다오기로 했습니다.

바다간다니 낚시도구 챙겨 고기잡는다고 좋다고 ㅎㅎ...

저희 딸입니다 6살 앞으로 여기서 보게될 모델입니다 ^^;

 

9시 출발~~

 

남양주 진접에서 출발하여

 

문막 휴게소에서 간단히 물을 버리고 어린이 화장실도있고 휴게소가 깨끗했습니다.

몇 백년만에 가는 휴게소라그런지 요즘 휴게소가 많이 깨끗해졌어요 ^^;

 

12시 30분도착 3시간 30분정고 걸렸네요 제가 좀 헤멘것도 있고 ^^;

가을바다라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제 머리식히기에 딱! 좋았습니다.

 

물을 싫어해서 어차피 한여름에와도 바다엔 안들어가는 1인이라..

가을바다든 겨울바다든 보는걸로 항상 만족합니다.

 

저희 딸 6살 처음보는 바다 너무 좋아합니다.

 

ㅎㅎ 낚시는 파도가 무서워 포기하고 모래위에서 모래쌓기하면서 생각에 잠깁니다.

 

자~ 온김에 만세도 해보고

 

물살을 피해 걸어도보고

 

여기 전망도 좋을거같은데 아침도 거르고 출발해서 여긴 패스...^^;

이 곳은 카페 건물들이 많이 있더군요(연인들도 많이...)

 

등대도 한컷 찍어보고

 

 

자~ 이제 아이데리고 밥먹으러 고고~

 

계획은 중앙시장을 먼저 들러서 식사를 하려했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에

먼저 안목해수욕장을 들러 중앙시장을 왔습니다.

그 유명한 닭강정을 먹으러 왔는데 맛베기로 준것이 제입맛에는~ x,.x

 

결국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룻 먹고 집으로 ~~

 

남양주 진접에서 9시 출발~집에까지 돌아온시간이 7시30분 

총소요시간 10시간 30분 걸렸습니다. (월요일이라 차는 안막혔습니다)

 

PS. 집에와 아이 밥먹이는데 갑자기 아파트가 흔들립니다 ㅜㅜ 헐~ 기겁하고 아이데리고 밖으로 피신..

뉴스보니 경주쪽에 지진이 나고 그진동이 남양주까지 온거같더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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